여친과 태국여행 마닐라 출국 질문이요(4)

인터뷰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..인터뷰 잘못하면 출국못해요

경험이 없어서 답을 못드리지만 궁금하기는 합니다. 근데 이런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요? 먼저 여친이 출국심사를 받게 합니다. 이때 본인은 밖에 있구요(이미그레이션에 들어가면 안될 듯). 여친이 정상적으로 통과했다고 연락이 오면 본인도 출국심사를 하면 될 것 같은데요.

태국, 베트남, 대만 등은 우리나라 오는 것보다는 쉽게 나가는 거 같더구요, 출국후 불법체류로 안돌아오는 것때문에 제단 등등 까다롭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

그리고 따로 불려가서 인터뷰 할게 되면 남자친구와 함께가면 부를수도 있을 거 같은데 같이 출국심사 받은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.

단 혹여 출국이 안되면 다시 나오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만 비행기 호텔등은 다 날리는 거지요

경험자로써 설명드립니다.

저도 여자친구랑 홍콩 여행을가는데 여자친구가 첫 해외출국 이었거든요.

1. 인터넷에서 [AFFIDAVIT OF SUPPORT AND GUARANTEE] 서류 양식 다운받으셔서
변호사 공증 받아두세요.
2. 필리핀 출국시 이미그레이션할때 여자친구 출국심사 받을때까지 님은 들어가지마시고
뒤쪽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아마 여자친구쪽 이미그레이션 담당관이 남자친구 불러오라고할거에요. ( 사람이 많으면 그냥 여자친구랑 필리피노 라인 같이가서 줄서세요)
3. 이미그레이션 담당자가 몇가지 질문합니다, 어디서 만났냐, 만난지 얼마나 됬냐 , 너는 여기서 뭐하고있냐, 그때 질문에 답해주시고.
4. 저 위에 공증받은 서류 꺼내서 보여주세요, 이것도챙겨왔다고.

글면 도장 쾅 찍어줄겁니다~

저도 빠꾸도 먹어봤는데, 빠꾸먹으면 이미그레이션 직원들이 나가는방법 안내해 줄겁니다.
그래서 왠만하면 취소 가능한 호텔,항공권 예매하셔요... 저는 취소안되는거했다가 다날렸어요.